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 (문단 편집) == 유사 사례 == 일각에서는 대형 유통 업체가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호남 지역에 유독 진출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전국적으로 지역에서 대형 유통 업체가 진출에 애로사항을 겪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신세계그룹]]이 지역 1번점 전략으로 복합쇼핑몰 형태의 대형 백화점으로 진출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의 사례들을 보면 신규 출점보다는 지역의 숙원사업[* 부산광역시는 센텀시티 벡스코 UEC, 대구광역시는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전광역시는 [[1993 대전 엑스포|엑스포 공원]]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자체와 지역 사회의 설득을 얻었던 경우가 많고 역시 막대한 투자와 공공기여 및 기나긴 협의 과정을 통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왜냐하면 지자체 입장에서는 우선 '''선출직인만큼 근본적으로 지역 상인들의 표심을 결코 무시할 수 없고''' 대형 유통 업체들이 대부분 서울에 본사를 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수 차원에서도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신세계그룹 등 유통업체들은 지역 상권에 진출할 시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지자체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유치를 바라는 여론이 이 사건처럼 공론화되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에는 지역과 여야를 막론하고 대형 유통업체 진출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역을 막론하고 대형 유통기업의 낮은 지역 기여도, 발생 매출이 지역이 아닌 본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로 가는 역외유출 현상, 지역 상권 및 사회와 상생 부족에 대해 지적 혹은 비판하는 기사는 지역 언론의 단골 소재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055352?sid=101|#]][[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0970317?sid=110|#]][[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20305.010030745000001|#]][[https://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626|#]] 여기에 '''세간의 편견과 달리 [[광주광역시]]는 오히려 대형 유통사의 진출 자체는 빨랐던 편이다.''' [[광주신세계]]가 1995년에 진출했는데 이는 같은 해 [[부산광역시]]의 [[현대백화점 부산점]] 개점보다 몇 개월 빨랐다.[* 오히려 [[대구광역시]]가 2010년대만 하더라도 대형 유통업체에 있어 가장 불모지로 뽑혔다. 기존 이용 업체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의 특성과 [[대구백화점]] 등 지역 향토 유통업체의 존재로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신세계그룹도 1976년에 진출했다가 몇 년만에 철수했다. 첫 대형 유통사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2003년에 오픈하여 2000년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오픈한 [[대전광역시]]에 비해서도 늦은 편이었다.] [[아울렛]]도 [[롯데아울렛]] 월드컵점과 수완점이 각각 2008년, 2009년에 오픈했다. 이는 2008년에 오픈한 [[부산·울산권]]의 [[김해시]]의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오픈과 같은 해이고 각각 2010년, 2011년에 오픈한 [[대구광역시]] 롯데아울렛 율하점, 이시아폴리스점보다 빠른 편이었다. 그러나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나 상생 관련 조치는커녕 이에 대한 필요성 및 공감 의식이 없는 시기에 대형 유통업체가 먼저 진출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화니백화점]]을 비롯한 지역 향토 유통 업체의 몰락을 빨리 경험하면서 지역 상인들이 좀 더 강경해진 측면도 존재한다.[* 실제로 [[광주신세계]]의 복합쇼핑몰화 당시 가장 극렬한 반대가 나왔던 곳은 다름 아닌 인근의 [[금호월드]] 상인들이었다.] 실제로 현재도 영업하는 [[대구광역시]]의 [[대구백화점]]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의 [[백화점 세이]] 등 다른 광역시에는 지역 향토 유통 업체가 IMF도 넘기면서 2010년대까지 존재하거나 현재도 운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지어 도 단위 지역의 일반시에도 2010년대까지 영업했던 [[청주시]]의 흥업백화점이나 현재도 영업 중인 [[창원시]]의 [[대동백화점]]의 사례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미 대형 유통 업체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IMF 사태를 이기지 못하고 2000년도 전에 [[화니백화점]], 송원백화점 등 대부분의 향토 유통 업체가 사라졌다. 수도권 지역도 개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인구가 많아도 소상공인 또한 많고 그들의 표심을 정치권에서 주시하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에 있는 상암 롯데몰도 정치권의 반대로 오랫동안 허가가 나지 않다가 2024년에야 착공하기로 했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스타필드 안성]]도 인근 [[평택시]]의 정치권과 소상공인 등의 반대로 개점에 어려움을 겪다가 평택시민들의 청원으로 겨우 입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